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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출지역담당관회의 열고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 점검

  • 12일 전 / 2025.04.17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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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17일 오후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열고 한국무역보험공사·코트라·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주요 시장별 수출 상황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올 1분기 수출은 2.1% 감소한 15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일반기계가 감소하면서 2.0%(303억불)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감소로 석유화학·무선통신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6.7%(288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2분기 수출부터 실질적으로 미 관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수출 애로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 하기 위해 무역보험공사 무역사업본부장은 “관세피해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보험한도를 확대하고 수출 중소·중견 기업 대상 제작자금 대출보증 확대 등 수출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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