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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CES에서 시작된 로봇 하나...3년 만에 거리로 나온 '모베드'

  • 오래 전 / 2025.12.03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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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3일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 2025(IREX)'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양산형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2022년 CES에서 콘셉트로 소개된 뒤 3년간 개발을 거쳐 실외 배송·순찰·촬영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 투입할 수 있는 상용 플랫폼으로 완성된 것이다.

모베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 제약을 극복하는 주행 안정성이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DnL(Drive-and-Lift) 모듈과 4개 독립 구동 휠, 편심 자세 제어 기술을 적용해 각 바퀴가 동력·조향·자세 제어를 개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최대 20cm 연석, 경사·요철 구간에서도 균형을 유지한다.

상단에는 장비를 자유롭게 결합하는 마운팅 레일과 전원·제어 포트가 적용돼 목적에 맞는 탑모듈 설치가 가능하다. 1회 충전 시 최대 4시간 주행하며 최고속도는 10km/h, 적재중량은 47~57kg 수준이다.

양산형 모베드는 베이직과 프로 두 가지로 출시된다. 베이직 모델은 연구·개발용으로 사용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는 실험 플랫폼이다.

프로 모델은 라이다·카메라 기반 센서융합과 AI 알고리즘을 갖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실내외 이동과 물류 배송 등 복잡한 환경에서도 운행된다.

전용 리모트 컨트롤러는 3D 그래픽 기반 터치 UI를 적용해 비전문가도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모베드 양산형 모델을 본격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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