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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

  • 12일 전 / 2025.04.17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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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월하이파크단지 위치도. [사진=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이 전라남도 동부권의 핵심 주거 벨트로 평가받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2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공급 공고는 오는 4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약 29만평(95만6,296㎡)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주거단지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맡고, 시공은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2차 용지는 업무시설용지 3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로 구성돼 있다.

향후 5~6월 중으로 3차분 공급도 예정돼 있다. 상업시설용지 4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4필지, 단독주택용지 16필지가 공급 대상이다. 지난 1차 공급분은 이주택지와 협의양도인택지, 생활대책용지로 구성됐고 3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추첨이 진행 중이다.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순천 신대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신대배후단지와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단지, 광양항만,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과 인접해 배후 주택 수요도 풍부하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는 생태회랑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면적이 확보돼 있고, 신대천과 도심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중심부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확보돼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문화시설, 상업지구 내 소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 신대지구 일대에 해외 유명 창고형 유통시설 유치가 협의 중에 있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의 주거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과 여수 등과 연계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주거단지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전남 동부권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함과 교육,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조성해 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완성도 높은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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