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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i-SMR 통합관제’ 등 스마트 에너지 기술 세계 무대서 성과

  • 12일 전 / 2025.04.17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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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이 9~13일(현지시간) 열린 '2025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여하여 9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
한수원이 이달 9~13일(현지시간) 열린 '2025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여하여 9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 참여 및 우수 발명품들을 출품해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총 9관왕을 달성했다.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 및 시의회,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후원한 국제발명품전시회에는 총 42개 나라에서 1050여 점의 우수 발명품을 선보였다. 

각국의 심사위원들이 발명품의 혁신성, 시장성, 기능 및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창출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SSNC(i-SMR Smart Net-zero City) 통합관제센터 프로그램’은 도시 전력의 수요-공급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구현 기술을 선보여 국제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친환경·경제적 에너지원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 동상을 수상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듈’과 ‘다중 참여형 APR1400 가상현실(VR) 구현 장치’는 각각 경제성 및 혁신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한수원의 우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술사업화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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