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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개 본상 수상

  • 13일 전 / 2025.04.16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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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 온수기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히트펌프 온수기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서 4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숙면매트 카본, 나비엔 월패드 시리즈, 도어락 시리즈와 북미에 출시될 예정인 ‘히트펌프 온수기(NWP500)’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창의성과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에어컨과 환기청정기 에어모니터, 월패드, 룸콘 등의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선, 대표 수상작은 ‘히트펌프 온수기(NWP500)’이다. 전기를 이용해 공기, 땅, 물에서 열을 흡수한 뒤 냉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한 온수기로 상반기 북미에 출시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히트펌프 온수기에 설비업자와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부와 측면 모두에 배관을 연결할 수 있고, 측면에 위치하는 흡·배기부를 제품 상단으로 이동시켜 좁은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편리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도 특징이다. 사용자의 평균 신장과 시야각을 정밀하게 분석해 컨트롤 패널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했으며, 가독성과 조작성을 고려해 버튼과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숙면매트 카본’은 0.5℃ 단위 세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며 전자파와 화재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통해 ‘최적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운드한 형상 컨트롤러는 편안함 그립감을 선사하며,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화면이 켜지므로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다.

‘나비엔 월패드 시리즈’는 10인치와 13인치 월패드 등 총 다섯 개의 스마트 홈 기기로 구성된 제품군이다.

경동나비엔은 'Hidden in Space'라는 콘셉트로 공간 흐름을 해치지 않고 생활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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