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장 후 첨생법 시행으로 회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오가노이드치료제 사업에서 빠르게 매출 확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력 김효선 기자가 유종만 대표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오가노이드분야 글로벌 혁신 바이오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주력 사업인 오가노이드 기반의 재생치료제와 오가노이드 신소재 평가 솔루션은 기존 치료제 및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어 향후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사만의 기술력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Q. 주력 파이프라인 ‘ATORM’ 사업의 경쟁력은?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저희가 첫 번째 파이프라인인 장오가노이드는 저희가 현재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라고 하는 제도를 활용해서 현재 임상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환자에 투여한 건, 2023년도에 투여를 하고 현재 4명의 환자를 투여를 하고 올해 말에 저희가 최종 임상을 마칠 예정에 있습니다. 빠르면 내년부터는 병원에서 저희가 재생 치료제에 대한 처방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 쪽도 현재 활발히 진행을 하고 있는데 특히 독일 그다음에 미국에서 임상을 또 예정하고 있습니다. 독일이라든지 미국에서 이제 상용화에 성공을 하게 되면은 그 시장은 엄청나게 큰 시장이죠. 저희가 염증성 장질환은 점차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대가 되고 있고 그 반면에 치료 방법은 한계점들이 계속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저희 치료제의 시장성은 계속해서 증대가 되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ODISEI’ 신소재평가솔루션의 전망은?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대표적으로 면역항암제에 대한 테스트라든지 아니면 피부 감염을 활용해서 탈모나 이런 것들을 테스트하는 것들은 기존의 인공 피부를 쓰거나 아니면 동물 실험을 하거나 해도 하지 못했던 영역들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처음 지금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고 저희의 강점이라고 하면 동물 실험을 하지 못하거나 동물 실험이 없는 영역들을 저희가 오가노이드로 들어가서 그런 언맷니즈를 해결해 주는 쪽이 첫 번째로 저희의 사업 영역이고 그게 현재로서는 저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오디세이는 현재 작년 기준으로 매출이 19억 정도 나왔고요. 올해 매출이 지금 오디세이에서만은 한 30억 정도 지금 예상을 하고 있고 지금 주로 해외 쪽에 증대 추세가 훨씬 더 빠를 것으로 보고 있고요. 당연히 글로벌 시장이 더 훨씬 크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지금 독일에 Lambda Biologics고 하는 회사를 통해서 마케팅 영업을 할 수 있는 공급망들을 구축을 하고 있고, 이게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면 저희가 해외 매출이 좀 빠르게 더 증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2027년경에는 한 1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Q. 상장 이후 기대할 점은?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결과적으로 저희 회사는 국내를 타깃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글로벌을 타깃으로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향후 저희가 상장 이후에는 계속해서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하고, 최소한 오가노이드에 있어서는 글로벌에서 가장 리더십을 갖는 회사가 되고 그다음에 오가노이드 분야를 넘어서 저희가 재생 치료 또는 오가노이드뿐만 아니라 동물 대체 시험법을 제공하는 이런 회사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내놓으라 하는 회사가 되는 게 이제 저희의 목표입니다.

[촬영: 김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