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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그러나 장밋밫 전망만 하긴 이르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기도 했다. 코스피 5000 그리고 코스닥 1000 달성은 가능할까. 증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아래는 하인환 KB증권 수석연구원과의 일문일답.
▲ 최근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 상승세의 주요 동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두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미국발 AI 과잉 투자가 진행되면서 반도체 및 전력 관련 산업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분야에서 산업 단위의 성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둘째는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자본시장 관련 정부 정책들이 지수 상승의 또 다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코스피 ‘5000 시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이를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두 가지 측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미국 요인입니다. 현재 국내 증시 강세를 이끄는 반도체·AI 관련 투자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는 패권 경쟁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과잉 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그 과정에서 한국 기업은 계속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두 번째는 정부 정책입니다. 올해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면, 내년에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 MSCI 선진지수 편입 추진 등이 추가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코스닥이 900선을 넘어 연초 대비 약 35%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외에 어떤 업종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보십니까?
반도체 외에도 2차전지와 바이오 업종이 코스닥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바이오는 전 업종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종목들이 큰 시세를 만들며 시장 분위기를 견인했고, 2차전지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사이클과 연계된 ESS 수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2차전지·바이오·반도체·소부장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주요 업종들이 견조하다면 코스닥 역시 충분히 유망하다고 판단합니다.
▲ 코스닥 1000선 돌파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코스닥 1000 돌파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AI 투자 확대와 함께 2차전지, 특히 ESS 수요 기대가 지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올해 정부 정책이 주식시장 관심도를 높이긴 했지만, 코스닥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향후 정책이 코스닥 기업 또는 성장 산업 중심으로 보완된다면 상승에 보다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지금 시점에서 유의해야 할 투자 리스크는 무엇입니까?
시장 상승 폭이 컸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11월 들어 조정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과도한 FOMO(기회 상실에 대한 두려움)로 급하게 상승 종목을 추격하기보다는, 조정 구간에서 관심을 늘리는 전략이 더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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