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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법인 이익 30% 감소…“미국·홍콩 트레이딩 시너지 강화”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3분기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부문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거두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거래대금 증가와 수수료율 개선, 고객 자산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크게 강화됐다. 해외법인은 투자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수익이 줄었지만 트레이딩 비즈니스를 강화 할 계획이다.
◆ 브로커리지·WM 모두 ‘사상 최대’…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 4472억원, 당기순이익 34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1조313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79억원이다. 브로커리지와 WM부문은 나란히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2637억원이었다. 국내 및 해외주식 약정증가로 국내주식은 1518억원 해외주식은 11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16% 증가한 수수료 수익을 냈다. 해외주식 잔고는 49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비 25% 늘며 업계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
WM 수수료 수익도 9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증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퇴직연금과 ELS·DLS 중심의 금융상품 판매가 늘면서 금융상품 판매 잔고는 206조4000억원, 총 고객자산은 477조원을 기록했다. 연금자산은 52조5000억원으로 성장하며 금융업계 1위를 지켰다.
3분기 영업이익은 2228억원으로 39.9% 감소했다. 단, 영업이익 감소는 회계처리상 결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판교 알파돔 부동산에 펀드 형태로 투자한 뒤 해당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여타 투자자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이 '영업비용'으로 회계처리 됐다"고 설명했다.
◆ 해외법인 이익 30% 감소…“미국·홍콩 트레이딩 시너지 강화”
반면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7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세전이익은 2099억원이다. 선전지역(미국·홍콩·런던·싱가포르)에서는 357억원, 이머징 시장(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브라질·몽골)은 391억원이다. 인도를 중심으로 자기자본을 재배분하며 브로커리지·WM 비즈니스 성장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
컨퍼런스콜에서 이강현 미래에셋증권 CFO는 "일부 투자목적 자산에서 지난 분기에는 평가이익이 있었지만 이번 분기에는 마이너스가 발생했다"며 "경상 이익 측면에서는 큰 변동이 없고, 오히려 홍콩 등 일부 법인은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플로우 트레이딩 비즈니스 강화를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체계적인 기반을 다져왔고, 시장 내 인지도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 역량을 높였다"며 "미국미국·홍콩·런던 법인 간 트레이딩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한층 안정적인 글로벌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부터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시장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3분기 해외법인의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6.8%로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은 4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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