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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하 적극 검토할 시점"···일부 전문가는 인하 예상
- 계속 낮아지는 경제 성장 전망치···"5월에는 금리 인하 유력"

이번 달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열리며, 현재로선 인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고환율과 부동산 부채, 대외 무역 불확실성 등 복합적 변수들을 고려했을 때 동결 가능성이 높다. 다만, 5월에는 금리를 낮출 거란 전망이 나온다.
◆ 4월 금리 동결에 무게···"美관세 불확실성, 부채 부담 변수"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달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번 금리 결정에 앞서 고려할 변수로 미국 상호관세발 국내 경기 둔화 압력과 고환율, 부동산 관련 부채 등을 꼽을 수 있다. 최제민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그는 "대외 정책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만큼 향후 정책 여력을 남겨두자는 취지에서 동결을 선택할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약해졌지만 금융안정 이슈도 일부 고려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성진 KB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부센터장 역시 동결 가능성을 높게 봤다.
정성진 부센터장은 "경기 하방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책을 쓰는 게 맞다"며 "하지만 가계부채와 환율 안정 등 다른 주요 요인들을 감안하면 동결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금리를 움직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금리 인하 적극 검토할 시점"...일부 전문가는 인하 예상
실제로 한은은 지난 7일 열린 '비상대응TF'에서 "미 관세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예상보다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기준 1426.10원이다. 지난 9일 1487.5원까지 오르며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연초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서울 강남 중심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 등의 요인도 금리 인하 결정을 방해한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월초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련 컨퍼런스가 진행됐던 점도 4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금리 동결을 예상한 전문가들도 국내 상황만 본다면 인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달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성장률 추가 둔화 방어 차원에서 선제적 금리인하 필요성이 있어, 이번 달 인하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계속 낮아지는 경제 성장 전망치..."5월에는 금리 인하 유력"
이번 달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5월에는 인하 가능성이 높다. 올해 한국 경제 성장 전망치는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 전망치를 1.5%, 글로벌IB 등은 1% 미만의 성장을 전망했다. 5월에는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이유다. 안예하 연구원은 5월 성장률 하향 조정과 함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2월 금통위에서 제시했던 미국 무역 정책의 시나리오를 보면, 여전히 기본 시나리오 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하지만 보복관세가 심화될 가능성, 불확실성 기조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이 제시했던 기본 시나리오보다 비관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 확장 정책 영향도 고려해야겠지만 대선 전 10조원 추경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고,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편성될 추경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기 하강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이하까지도 인하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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