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현대차 'AI팩토리' 본격화…슈어소프트테크, 디지털 트윈 핵심 파트너로 주목

  • 1일 전 / 2025.11.05 09:15 /
  • 조회수 8
    댓글 0
[사진=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그룹이 AI팩토리(AI Factory), 즉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슈어소프트테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언급한 AI팩토리는 곧 디지털 트윈을 의미하며,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전환의 중심에는 슈어소프트테크의 기술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엔비디아 GPU 5만개를 도입해 초대형 AI 인프라를 구축 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GPU 대규모 투자는 단순한 IT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디지털 트윈 기반 차량 개발과 생산 자동화를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슈어소프트테크는 현대차의 디지털 트윈 사업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검증과 모델 기반 개발(MBD)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가상 시뮬레이션 검증·제어 SW 자동화 솔루션 등 디지털 트윈 구현의 핵심 기술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 관계자는 “AI팩토리, 즉 디지털 트윈은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산업 혁신”이라며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주요 제조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해 K-스마트팩토리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