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건설/부동산
  • 공유링크 복사

GS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809억원 달성

  • 2일 전 / 2025.11.04 16:12 /
  • 조회수 14
    댓글 0
-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809억원 달성하며 전년 대비 55.0% 증가
- 3분기 기준 14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5% 증가
- 원가율 안정화로 영업이익 상승…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

GS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2080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 신규 수주 4조4529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1092억원) 대비3.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467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4774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18억원) 대비 81.5% 증가했고,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원으로 전년(2457억원) 대비 55.0% 증가했다.

특히,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고원가율 현장 종료와 함께 인프라, 플랜트사업본부의 이익률 정상화 등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화되면서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2.6%에서 4.0%로 개선됐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12조3386억원이다. 사업본부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5536억원)등의 성과를 올렸다.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항 진해신항컨테이너부두1-1단계(2공구)(1100억원)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GS건설의 3분기 부채비율은 239.9%로 전년말 250.0% 대비 10.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점차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기본과 내실을 탄탄히 다진 결과 각 사업본부별 원가율의 안정화와 함께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