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CPHI서 테바 및 러시아 파마파크와 글로벌 협력 강화

  • 2일 전 / 2025.11.04 10:00 /
  • 조회수 6
    댓글 0
▲CPHI 부스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임직원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CPHI 부스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임직원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와 함께 항암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의 유럽 공식 론칭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바이오 회사 및 관련 글로벌 관계자들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항체 기반 바이오시밀러와 혁신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다수의 협력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테바와 함께 런칭한 투즈뉴(Tuznue®)는 허셉틴®(Herceptin®)을 참조해 개발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대표 항암 바이오시밀러로 2024년 9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고 지난 5월 라이선스 계약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CPHI 현장에서 첫 발주도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 오송의 EU-GMP 인증 생산시설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서 제품을 생산 공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유럽 전역 암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시밀러를 합리적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제약사 파마파크(Pharmapark LLC)와도 투즈뉴(Tuznue®)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19년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에 따른 장기적 파트너십 하에 진행된 것으로 미화 약 130만 달러의 적은 규모이나 지난 8월에 연 이은 추가 발주이다. 회사의 다른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과 동일하게 판매이익의 일부를 로열티로 지급받는 조건 등이 있어 향후 러시아 시장 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 확장에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가 예상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박소연 회장은 “테바와의 투즈뉴(Tuznue®) 유럽 공식 론칭 및 파마파크와의 추가 계약 등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업확장과 본격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