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현대무벡스
-
무료AI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이재명후보에 에너지믹스 수소 관련주! #에스퓨얼
-
무료트럼프 장남에 해군성 장관까지 온다!! K-조선 부각! 방문하는 조선소에 필수 자제 납품하는 기업! #케이프
-
무료SK USIM 해킹 사태!! 양자내성암호 기반 eSIM 상용화 부각 #아이씨티케이
-
무료2차전지 시장 독보적 기술력 보유
-
무료인벤티지랩을 시작으로 비만치료제 모멘텀 시작~ 급등주는?
-
무료지원 정책 날개 달고 반등 가능성 농후
-
무료정부 28조 청년 일자리 정책 수혜 기대감 #플랜티넷
-
무료본격적인 주가 방향성 제시 임박
-
무료퓨리오사AI 관련 다음 대장주는?
-
무료한국판 사드 'L-SAM' 핵심부품 공급사 #RF시스템즈
-
무료강력한 시세 분출 임박 종목
-
무료9배 성장이 기대되는 AI산업, 솔트룩스 후발주는?
-
무료모멘텀 충분, 실적은 덤(목표가 달성 / 종료)
-
무료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

![[사진=한화자산운용]](/data/file/news/229211_206680_2854.jpg)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PLUS K방산' ETF의 순자산총액은 6,0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2일 순자산총액 5,000억원 돌파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PLUS K방산'의 기간별 수익률 성과는 최근 3개월 59.75%, 6개월 67.64%, 1년 116.47%, 연초 이후 73.48%, 상장 이후(상장일 : 2023년 1월 5일) 247.32% 올랐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이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정책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K방산’의 주요 무기체계 수출 지역은 유럽, 중동, 아시아 등으로, 미국 진출을 시도 중이긴 하지만 현재까지는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무기체계는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PLUS K방산'의 꾸준한 자금 유입은 ETF 내 주요 편입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기초하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은 2024년 4분기 방산 부문 해외 수출 영업이익률이 30~35% 수준을 기록하며 통상적인 제조업에서 보기 드문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화자산운용은 ‘K방산’ 기업들의 주가 상승 역시 이 같은 호실적에 기반한 건강한 오름세로 분석하고 있다.
유럽에서 시작된 약 8,000유로(약 1,200조원) 규모의 수요 역시 ‘K방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럽발 수요는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결렬 이후 발표된 'EU 재무장계획(ReArm Europe)'을 포함한 '유럽 자강론'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는 유럽 각국이 GDP(국내총생산) 대비 1.5%의 국방비를 추가 지출(2%→3.5%)해 4년간 총 6,500억 유로의 재원을 확보하고, EU 자체 예산으로 총 1,500유로의 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해 유럽 내 방산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재정이 양호한 서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비해 재정이 열악한 동유럽(폴란드, 루마니아, 발트 3국 등)과 역사적으로 국방비 예산에 인색한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의 수요는 가성비가 좋고 납기가 빠른 'K방산'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올해는 중동발 수주도 기대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지상무기체계 교체시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K방산’의 중동 수출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K9자주포나 K2전차의 경우 기존에는 독일산 엔진과 파워팩을 사용하면서 수출 시 독일의 승인이 필요했지만, 엔진과 파워팩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보다 수출에 용이한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올해부터 양산이 시작될 LIG넥스원의 ‘L-SAM’ 역시 중동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수주가 기대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는 "러-우 전쟁, 이스라엘과 중동 분쟁, 미중 패권경쟁의 격화로 이제 평화의 시대가 가고 갈등과 반목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는 '뉴노멀'이고 앞으로 최소한 10~20년 이상 지속될 상황이라는 점에서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를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PLUS K방산' ETF에 연금자산과 같은 장기 자산으로 일정 비중을 투자하는 것을 제안한다"며 "특히 방위산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무기를 수출할 수 있는 국가는 제한적이며, 무기체계는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유럽과 중동, 동남아를 넘어 선진국 시장으로까지 국가와 품목을 다변화하고 있는 'K방산'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이전 글| 건설/부동산 | "집 앞이 영화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 단지 내 영화관 개관2025.04.14
- 다음 글| 건설/부동산 | 대방건설, 부산서 올해 정비사업 첫 수주…1700억원 규모2025.04.14
회원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