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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하이엔드 사운드 경험’ 확대

  • 3일 전 / 2025.11.03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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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고객 위한 하이엔드 경험 확장... 뱅앤올룹슨과 독점 협업
- 현대건설, ‘H 컬처클럽’ 통해 주거 넘어 문화적 경험 확대해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H 컬처클럽’을 선보인데에 이어,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독점 제휴(MOU)로 업계 최초 하이엔드 사운드 솔루션을 디에이치 단지에 전면 도입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건설업계 최초의 브랜드 차원 사운드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에이치가 지향하는 일상에서의 예술적 체험을 청각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디에이치 고객을 위해 일상에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H 컬처클럽’이라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 브랜드를 론칭했다. 뱅앤올룹슨과의 협업 역시 ‘H 컬처클럽’ 론칭의 연장선 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공간과 함께 입주민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즈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할 수 있다.

내년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방배에는 ‘H 컬처클럽’과 함께 디에이치가 뱅앤올룹슨과 같이 만들어가는 하이엔드 사운드 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있었던 단순한 판매나 구매를 통한 적용이 아닌 디에이치 단지만을 위해 세심하게 공간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운드 경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단지 내 개별 공간의 특성에 따라 맞춤으로 디자인된 사운드 환경은 전에는 누릴 수 없었던 최상의 청각적 경험을 선사 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말 시공사로 선정된 압구정 2구역 재건축에도 전무후무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재건축 사상 최초로 커뮤니티시설 전체에 뱅앤올룹슨과 함께 사운드 시스템을 제안, 하이엔드 단지가 갖추어야 할 요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바가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업은 단순히 음향 시스템의 적용에 그치지 않고, 거주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하이엔드적 일상을 확장한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디에이치 단지에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세대 내부와 단지 곳곳에서 휴식·운동 등 다양한 순간에 높은 수준의 청각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운드를 중심으로 입주민·세대 맞춤형 컨설팅 및 프라이빗 청음 이벤트 등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적 체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의 핵심 메시지인 ‘단 하나의 완벽함’에 걸맞게 궁극적으로는 생활의 모든 디테일한 순간에 구현되는 완벽한 주거경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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