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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월 분배금 확대

  • 3일 전 / 2025.11.03 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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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종목코드 0040Y0)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0040X0) ETF가 각각 1주당 210원, 250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연 환산 분배율은 각각 25.4%, 17.6% 수준으로, 특히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기존 월 분배금(150원)보다 100원 증가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중 월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분배하는 정책을 유지하며, 상장 이후 6개월간 높은 수준의 월 분배를 꾸준히 이어왔다”며 “미국 장기국채 쿠폰 이자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이 확대되면서 이번 달 분배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월 단위 인컴을 추구하는 전략 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의 순자산은 상장 당시 80억원에서 반년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1080억원에 달한다. 

기초자산인 팔란티어(PLTR)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신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테러 및 사이버 대응 플랫폼 ‘고담(Gotham)’, 공급망·생산성 최적화 솔루션 ‘파운드리(Foundry)’, 운영 자동화 플랫폼 ‘아폴로(Apollo)’, 생성형 AI 솔루션 ‘AIP(AI Platform)’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팔란티어 AIP의 핵심 모듈에 GPU 가속 컴퓨팅과 AI 모델을 통합하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팔란티어와 엔비디아의 협업은 정부 중심에서 기업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의미하며, 다변화된 수익 기반 확보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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