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레이저옵텍이 2025코리아더마에 참가해 한층 강화된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특히, 브라질과 인도의 저명 의사가 함께 참가해 기술 노하우도 전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이저옵텍이 최대 에너지 출력 성능을 30% 끌어올린 ‘헬리오스 785 피코’를 2025 코리아더마에서 공개했습니다.
색소와 기미, 주름 치료등에 특화된 이 제품은 더 짧은 시간으로,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저희가 기술적으로 그동안 한계에 있던 부분을 극복을 하고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정도 더 고출력 사양으로 26년형 785를 출시하게 되었어요. 색소질환 중에서도 표피성인 경우가 있지만, 진피까지 연결되어 있는 복잡다단한 경우도 있잖아요. 기미일 수도 있고, 또 난치성으로 아주 희미하지만 잘 없어지지 않는 색소 질환들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형태의 ‘헬리오스 785’로 치료를 하면, 그런 부분들도 훨씬 손쉽게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색소 질환이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했던 피부 난치성 질환도,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술 효율과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레이저옵텍의 기술력은 이번 코리아더마에 참석한 글로벌 키닥터들이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한층 더 입증됐습니다. 

[Guilherme de Almeida, MD]  
"미국 장비를 쓰고 있었는데 피콜로를 3년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다른 장비로 돌아갈수 없었습니다. 브라질에는 기미나 색소침착 문제가 많은데요, 요즘은 이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병원에 보유하고 있는 다른 모든 장비들보다 좋은 결과를 냅니다."

또한, 이번에 공개한 ‘헬리오스 785 피코’에 대해 글로벌 키닥터들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Punit Saraogi, MD]  
"기존보다 약간 더 강력한 785의 신버전이 있더라고요. 제가 785을 정말 자주 쓰고, 제 클리닉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그걸 꼭 사용해 보고 싶어요."

레이저옵텍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매출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저희 새로 나온 스컬피오도 있고 785 26년형도 있고 내년도에 또 새로운 모델도 있어서 국내에는 30% 전체적으로도 올해 대비 내년도에는 2-30% 정도의 성장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낙찬]
[편집: 김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