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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정밀 영상진단 최신 트렌드 공유...'대한복부영상의학회와 포럼 성료'

  • 3일 전 / 2025.11.03 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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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bdominal Imaging Forum서 박재원 대표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속초 롯데호텔에서 ‘2025 Abdominal Imaging Forum(이하 AIF)’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복부영상의학회가 주최하고 동국생명과학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복부영상 분야의 최신 임상 경험과 AI 기반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사(대한복부영상의학회이창희 회장)와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15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서울아산병원 이승수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이창희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성현 교수, 세브란스병원 최진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최준일 교수 등이 좌장으로 참여해 각 세션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째 날에는 ▲간내담관암의 병리·유전학적 분류와 영상진단 전략,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임상 연구 적용, ▲췌장 낭성 병변의 최신 가이드라인 및 데이터 기반 접근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간내담관암 세션은 정밀 영상진단과 병리적 연계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에는 ▲영상의학 판독문 표준화와 진단 일관성 향상을 주제로 한 ‘Clarity & Consistency’ 세션과, ▲복부 CT 기반 비뇨기·근골격계 주요 증례를 중심으로 한 실용적 강의가 진행됐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진단 표준화와 판독문 개선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AIF 포럼은 국내 영상의학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함과 동시에 진단 정밀화, AI 융합, 병리 연계 등 미래 의료기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진단 효율성과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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