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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만 작년보다 17% 늘리며 실적 개선 성공
[앵커]
카드사들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줄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이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드사들이 3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지만, 대부분 지난해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삼성카드는 1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순이익 기준 업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한카드는 1338억원의 순이익 내며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업계 1위인 삼성카드도 마냥 웃을 수는 없습니다.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4.2% 줄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카드는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수익을 늘렸지만,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이혁준 /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본부장
"삼성카드는 2분기보다는 순이익이 다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아직 감소한 수준인데요. 정부의 재정 확대에 힘입어 내수 경기가 소폭 회복세를 보였지만 아직 그 힘이 약해 보입니다."
신한카드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22.8%나 감소했습니다. 그나마 전분기에 비해선 20.6% 늘었습니다.
[싱크] 천상영 /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신한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이익의 감소와 희망퇴직 비용 인식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개선 등을 통한 대손 비용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손익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부터 1위 자리를 내준 신한카드는 건전성도 적극 관리해야 합니다.
[전화 인터뷰] 이혁준 /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본부장
"신한카드가 좀 더 분발할 부분은 자산 건전성 관리입니다. 현재 연체율이 삼성카드보다 높은데 이를 좀 더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희망퇴직을 실시해서 조직 슬림화를 추진 중인데 삼성카드보다 낮은 인당 생산성도 좀 더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대부분 카드사들도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현대카드만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3% 늘어난 89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반면 KB국민카드는 9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4% 감소했고, 우리카드는 300억원으로 46.4%나 줄었습니다.
하나카드도 11.8% 감소한 598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장기간 불황에 빠진 카드업계가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개선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과 제도적 지원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팍스경제TV 이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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