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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대 금융지주의 최대 실적 잔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로 이자이익도 늘고 거기에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 계열사들의 수수로 이익도 증가했습니다.
유수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이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주별로는 KB금융이 약 1조 7200억원을 기록하며 리딩금융 자리를 굳혔고, 신한은 약 1조4200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보험사 인수 효과로 약 1조 2400억원을 기록하면서 하나를 제쳤습니다.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약 1조1300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5조81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이번 호실적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늘어난 덕분입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대출 자산이 확대됐고, 금리 하락기에도 높은 대출금리가 유지되면서 순이자마진이 안정적으로 방어됐습니다.
여기에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 등 비이자 부문 수수료 수입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증권사의 3분기 순이익을 살펴보면, 신한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141%, 하나증권이 24% 증가하며 그룹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도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23% 늘었습니다.
다만 4분기에는 ‘10·15 대책’ 등 정부 대출 규제에 따라 신규 가계대출이 위축되면서, 이자이익 중심의 성장세가 제동에 걸릴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가계대출 중심의 성장 구조가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영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성장성 측면에서는 예전과 같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이제 기업대출 쪽으로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도 자금조달을 대출로 활용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자 중심의 성장세가 한계에 다다른 만큼, 비이자 수익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전략이 금융지주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유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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