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신개념 투자 예능 ‘오늘부터 RISE ETF’ 시리즈가 투자자들의 호응 속에 6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투자 입문자들에게 대표 학습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부터 RISE ETF’는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황제성, 밴드 페퍼톤스의 이장원, 오마이걸 승희, 방송인 이혜성이 출연해 ETF 공부와 실전 투자에 도전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 예고편 공개 이후 본편과 쇼츠(Shorts) 누적 조회수는 지난 30일 기준 약 580만회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예고편 포함)로 구성돼 ▲ETF의 개념 ▲매수 방법 ▲테마·섹터·고배당·채권형 ETF 이해 ▲ETF 과세 비교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 등 실질적인 투자 내용을 다뤘다.

복잡한 금융 개념을 쉽게 풀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으며, 짧은 쇼츠 형식으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리즈는 ETF 투자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가 즐겁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