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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곧 삶의 중심"…'올인원 커뮤니티' 새로운 주거 문화 이끈다

  • 8일 전 / 2025.10.29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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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니스부터 카페, 키즈케어까지...'올인원 라이프' 주목
- 청약 시장에서도 나타난 커뮤니티 시설 선호도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은 커뮤니티 시설은 이제 단순 부대시설을 넘어 입주민의 건강, 교육, 여가, 사회생활까지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아파트 단지 내 여가 시간 비중이 증가하면서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올인원 라이프’ 아파트가 주택 시장의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29일 희림종합건축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자들은 주중과 주말 모두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대체로 유지되거나 다소 감소한 반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0년 대비 2025년 주중 단지 내 여가 비중은 8%에서 12%로, 주말 역시 11%에서 12%로 늘어난 추세다.

이런 변화는 단지 내에서 건강 관리, 문화 활동, 자녀 돌봄 등 다양한 여가와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소비자들이 거주하길 희망하는 주택 특화 컨셉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34%)으로, 전년 대비 9%p 상승해 선호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실제 청약 시장에서도 그 선호도가 명확히 반영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달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한 ‘철산역자이’는 31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만188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 37.95대 1을 기록했다. 이곳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강좌실, 게스트하우스, 실내 놀이터, 수영장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시설이 마련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방 청약 시장 또한 이러한 분위기에서 예외는 아니다.

최근 경북 구미시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92건이 접수되며 평균 9.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청약 흥행의 요인으로는 구미시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서 구미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스포츠룸,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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