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27일 고객 편의성과 금융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대구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대구지점은 대구 중구 동성로 교보생명빌딩 1층에 자리잡았다. 이전 지점(달구벌대로 2149)보다 접근성이 높아져 방문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됐다.

특히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지하도로로 연결돼 중구는 물론 수성구, 달성구 등 인근 지역 고객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지점 내부는 쾌적한 환경에서 맞춤형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전 오픈 기념식에는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와 크리스 부사장을 비롯해 교보생명 조규식 채널담당 부사장, 교보문고 남성호 남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이전을 기념해 SNS 이벤트, 정기적금 특판,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구의 핵심 상권으로 이전한 만큼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 모두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해 보다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