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에어프레미아, LA노선 취항 3년간 50만8천명 수송…"수송점유율 꾸준히 상승"

  • 11일 전 / 2025.10.27 08:35 /
  • 조회수 10
    댓글 0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월 29일 LA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인천~LA 노선 첫 취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을 운항하며 50만8554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 ▲1년차(2022.10~2023.9) 13만7505명(519편) ▲2년차(2023.10~2024.9) 18만26명(652편) ▲3년차(2024.10~2025.9)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여객 수와 운항편수가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가운데 에어프레미아의 수송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했다. 취항 첫해 12.9%에서 2년차 14%, 3년차에는 15.3%까지 확대되며, 3년 평균 14.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주효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을 새로 신설해 하루 운항편수가 대폭 확대되며 탑승객의 스케줄 편의성이 강화됐다. 이를 기반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미주노선 네트워크 확대를 본격 추진, 향후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