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김효선 기자]

 



[앵커] 
기업가치 제고를 선언한 노을이 자궁경부암과 혈액 진단을 외형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상용화 전부터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찬양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매년 매출 3배 성장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노을의 구체적인 성장전략, 김효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에 속도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상용화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중미 지역과 프랑스 등 유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혈액진단 솔루션도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 짚어봤습니다. 

Q.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의 기대치는? 
[임찬양/ 노을 대표] 
현재는 가까운 병원에서는 검체만 채취를 하게 되고 진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도 그러다 보니까 어떤 가격이라든지 시간이라든지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데 저희 솔루션은 중소형 병원에서도 진단을 하게 만들어 주는 이런 현재 존재하는 유일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선진국 시장에서도 저희가 굉장히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저희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되어 있는데 계약을 좀 시작을 많이 하고 있고 특히 중남미에서 많이 기대를 하고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이 있어서 중남미 시장부터 이제 시작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유럽에서는 일단 프랑스 시장 중심으로 일단 빠르게 시작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를 타깃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서유럽에 있는, 다른 영국이라든지 독일이라든지 주변에 있는 국가들로 확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프랑스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시작을 하고 점점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럽 인증을 이미 획득을 했고요. 그리고 중남미 아세안 지역으로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FDA도 저희가 이제 계속 진행을 하고 있어서 미국 시장에도 저희가 계속적으로 진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혈액진단솔루션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임찬양/ 노을 대표] 
가장 적은 혈액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이런 솔루션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유아라든지 아니면 현장에 가까운 응급실이라든지 아니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약국이나 마트 같은 이런 채혈실에서 사용한다든지 이런 쪽에 굉장히 강점이 있고, 이쪽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고.. 못 들어오는 이런 시장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통 건강 검진할 때 정맥에서 채혈을 하게 되면 1마이크로리터라고 하면 천 마이크로리터, 천마이크로리터를 쓰게 되는데 저희는 5마이크로리터.. 그러니까 한 100분의 1 이하로 굉장히 작은 몇 방울 정도 그러니까 보통 당뇨 자가 채혈하는 그런 정도 수준에서의 채혈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로벌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서 저희가 진출하는 것들을 주요 고려를 하고 있고요. 물론 저희가 직접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지만 대형 랩체인들이 수요가 많은 서유럽에 있는 독일에 있는 림바크라고 하는 대형 랩체인이라든지 북미, 남미 다른 유럽 지역의 대형 랩체인의 공급을 통해서 이들의 수요를 좀 저희가 흡수할 수 있는 이런 전략을 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성장 목표는?
[임찬양/ 노을 대표]  
올해는 저희가 일단 신제품 혈액 쪽 그리고 자궁경부암을 성공적으로 일단 런칭을 하고 글로벌 회사 혹은 선진국 주요 랩체인의 레퍼런스를 저희가 잘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고요. 숫자적으로는 저희가 밸류업 하면서 매일 앞으로 3년 동안 한 적어도 3배씩 성장하는 그림을 저희가 제시를 했기 때문에 작년 대비 3배 이상 저희 4배 이상 이렇게 성장하는 것들을 기대하고 있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그림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 전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