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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테니스대회’ 후원…26일 올림픽공원서 개막

  • 14일 전 / 2025.10.24 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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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세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챌린저급 대회로, 유망 선수들이 상위 투어 진출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정현(한국),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콜맨 웡(홍콩) 등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8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인 26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리센느’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형택 전 국가대표와 방송인 장성규, 테니스 유튜버 엄선영 등이 참여하는 ‘EUGENE SEED MATCH’ 복식 이벤트가 열린다. 이형택과 엄선영은 현장에서 테니스 유망주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포핸드·백핸드 등 기술 지도와 멘털 관리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대회 운영 측은 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합리적인 티켓 정책도 마련했다. 예선과 주중 일반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되고, 지정석은 경기 일정과 좌석 등급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된다. 현장에서는 협찬사의 기념품 증정과 선수 사인 라켓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서울오픈은 선수와 팬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경기 후원을 넘어, 팬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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