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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_예고] 방사성의약품 게임체인저 ‘퓨쳐켐’ 지대윤 대표 “ESMO서 FC705 기술 인정받아”

  • 14일 전 / 2025.10.23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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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국내 선도기업 퓨쳐켐(대표 지대윤)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팍스경제TV ‘파워인터뷰’에 출연한 지대윤 대표는 김덕조 보도국장과의 대담에서 “FC705가 ESMO에서 차세대(Next Generation) 방사성 치료제로 평가받았다”며 “제2세대 방사성 치료제로서 퓨쳐켐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퓨쳐켐은 국내 유일의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방사성의약품 전구체를 국산화하고, 이를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회사는 PET용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방사성의약품 생산, 전구체(PET·SPECT용) 판매, 연구개발 및 임상연구 등 방사성의약품 전주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PET-CT 진단용 신약 3종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상태다.

특히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 주사제와 치료 주사제를 동시 개발 중이다.
진단 주사제는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봄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치료 주사제는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해 본격적인 임상에 착수했다.

지 대표는 “경쟁사 랜티우스와 플루빅토가 각각 2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퓨쳐켐은 진단과 치료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파워인터뷰 퓨쳐켐 편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5시 30분 본방송, 10월 26일(일) 0시 30분 재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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