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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행 중 토스뱅크 2.53% 우수···1년새 0.35%p 개선

광주·전북은행이 지난해 가장 높은 순이자마진(NIM)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은행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NIM은 은행이 자산을 운용해 발생하는 수익에서 조달 비용을 뺀 나머지를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이며,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중 하나다.
◆ 광주·전북은행 지난해 NIM 2.69%···국내은행 평균을 껑충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공시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NIM은 2.69%로 가장 높았다. 국내은행 평균인 1.5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두 은행이 다른 은행들보다 이자이익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다. 즉, 대출 관련 수익성이 좋았던 것이다.
광주은행의 경우 전체 영업이익 중 이자이익 비중이 84%다.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은 9750억원, 이자이익은 무려 8488억원이다. 김경근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이자이익 위주의 수익구조를 보유했다"며 "수익성을 추구하는 대출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지방은행 평균(2.11%)을 상회하는 NIM을 유지중이다"고 말했다.
다만, 광주은행의 NIM은 조금씩 하락세다. 2023년 말 2.84%에서 2024년 6월 말 2.73%, 2024년 말 2.69%로 계속 하락한 것이다. 김경근 연구원은 "예금금리 리프라이싱 등에 따른 일시적인 NIM의 상승은 있을 수 있으나, 하락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 금리가 추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등으로 금리 경쟁까지 심화되고 있다"며 "예대금리차 축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은행 역시 전체 영업이익 중 이자이익 비중이 높다.
◆ 인터넷은행 중 토스뱅크 2.53% 우수···1년새 0.35%p 개선
전북은행의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은 6408억원이며, 이자이익은 6281억원이다. 김경근 연구원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방은행 평균 대비 높은 NIM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5대 시중은행 중에선 농협은행의 NIM(1.87%)이 가장 높았다.
국민은행(1.78%)과 신한은행(1.57%) 역시 국내은행 평균을 넘어섰다. 이에 비해 우리은행(1.44%)과 하나은행(1.46%)은 평균을 밑돌았다. 3대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케이·토스뱅크) 중에선 토스뱅크가 2.53%로 가장 우수했다. 2023년(2.18%)에 비해선 0.35%포인트나 개선됐다.
토스뱅크는 2023년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낮은 NIM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유일하게 NIM을 상승시켰다. 또 카카오뱅크과 케이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NIM은 각각 2.16%와 1.91%였다. 특히 토스뱅크는 2%대 이상의 NIM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계 대출 성장이 한정적인 상황이지만, 재무 체질을 개선하면서 탄탄한 수익 구조를 유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치상으로는 지난해 말 기준 한국씨티은행의 NIM이 2.77%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소비자금융을 철수해 대출자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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