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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17일 견본주택 개관

  • 19일 전 / 2025.04.10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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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조감도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대광건영]

대광건영이 올전세형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북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31개동, 전용면적 59 ~ 84㎡ 총 2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청약 신청은 견본주택에서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청약 신청금은 30만원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입주 전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최대 10년간 임대가 보장되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올전세 조건으로 월세 부담이 없다.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에서도 자유롭고, 주택수에서도 제외된다.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차권 전매도 가능하다.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4베이·4룸 구조로, 알파룸과 팬트리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가 다수 적용된다. 

조경률이 40%에 달하는 자연친화 단지로 조성되며, 대단지에 걸맞게 25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등 다수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LG-HY BCM를 비롯해 원익큐앤씨·월덱스·피엔티 등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하이테크밸리 (5공단) 내 조성돼 출퇴근이 용이하다. 

하이테크밸리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국내 최초, 2조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가 결합된 첨단 복합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 직선거리로 10여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활성화와 이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공원, 유치원, 동곡초(가칭), 중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동중과 산동고도 가깝고, 인근에 농협하나로마트와 골프존카운티 구미 · 선산 등 생활문화시설들도 갖춰져 있다. 

구미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확장단지에 인접해 있어 현재 조성중인 적동지구, 인덕지구와 함께 새로운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구미IC 및 남구미IC, 25번 국도, 33번 국도, 하이테크밸리 진입로(2공구), 구포 ~ 생곡 국도 등을 이용해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예정인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하이테크밸리 진입로(1공구), 동구미IC도 단지 인근에 개설될 계획이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김천~신공항~의성 철도(계획)도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올전세형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로 월 임대료 부담없이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구미 최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주거편의성도 높은 만큼, 청약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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