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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영상] 현대차 N, 10년 만에 글로벌 14만 대…'한국형 퍼포먼스' 자리매김

  • 7시간 전 / 2025.09.19 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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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출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5년 독일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통해 첫선을 보인 뒤, 국내에서는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코나 N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판매 성과도 뚜렷합니다. 2017년 연간 2천 대 수준이던 N 모델 판매량은 지난해 약 2만6천 대로 7년 만에 1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이미 14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이뤄졌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고성능'이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씽크] 박준우 /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
"전동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7개 이상의 N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재는 미국과 유럽이 주력 시장이지만, 이를 넘어 2030년에는 연간 10만 대 판매를 달성해 글로벌 메이저 고성능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운전의 재미'를 넘어선 브랜드 가치 확장도 진행 중입니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에도 고성능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모터스포츠 성과와 전기차 기반의 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동화 고성능 브랜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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