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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자녀 증여·재산 관리,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 1일 전 / 2025.09.18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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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 프리미어 내자녀 금전증여신탁’의 신한 SOL증권 앱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에게 금전을 증여하고, 증여된 재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가입이 완료되면 신탁재산은 자녀 계좌로 이전되며, 부모는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증여 대상인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가 사전에 개설돼 있어야 하며, 계좌는 부모 중 한 명이 법정대리인으로 개설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모바일 앱을 통한 금전증여신탁 가입으로 자녀에게 손쉽게 증여가 가능해졌다”며, “자녀의 공인인증서 없이도 웹과 MTS를 통해 운용지시가 가능해 재산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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