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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AI,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서 AI 자율촬영 로봇 ‘CAMI’ 최초 공개

  • 1일 전 / 2025.09.17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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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를 통해 구현한 마음AI의 CAMI 예시 이미지. [사진=마음AI]

AI·로보틱스 선도기업 마음AI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 3층 Hall C에서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서 차세대 AI 방송 로봇 CAMI(Camera AI Robot)를 최초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CAMI는 마음AI 소라(SORA·Surveillance & Observation Robotic Agen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봇으로, 음성 명령 기반 자율 촬영, 실시간 영상 분석, 프레이밍 자동화를 구현해 방송·미디어 제작 패러다임 혁신을 목표로 한다.

또 마음Ai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MBC와 협업을 통해세계 최초 피지컬 AI 미디어 로봇인 캐미(CAMI)를 국내 방송 및 예능 제작환경에 적극 활용하도록 여러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CAMI는 단순한 보조 장비가 아닌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봇으로 설계됐다. 온디바이스 AI 엔진이 실시간으로 피사체를 감지하고 카메라 각도와 줌을 자동 조정해, 클라우드 의존 없이 안정적이고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스튜디오, 공연장,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방송급 안정화 영상을 제공하며, Device Log와 Command Log UI를 통해 로봇이 명령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한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CAMI는 로봇이 단순한 장비를 넘어 콘텐츠 제작 주체로 진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전시를 시작으로 CES 2026 혁신상 도전에 나서, 한국 로보틱스·AI 기술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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