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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 수탁고 2500억 돌파

  • 2일 전 / 2025.09.17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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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채권형 상품인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가 설정 후 처음으로 수탁고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말 300억원대에 머물던 수탁고가 올해 들어서만 23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펀드는 기존 ‘신한상대가치중기펀드’의 운용 전략을 개편해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9년 이상 축적한 크레딧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주요 기간별 수익률에서 전체 채권형 공모펀드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펀드는 A- 이상 우량 신용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해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평균 듀레이션은 1.5년 수준이다. 저평가된 채권을 발굴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국내 채권형 펀드 3종은 수탁고 4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초단기채펀드’,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로 듀레이션 구간별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다.

정지원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3팀장은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국내 역시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고채 대비 상대적으로 절대금리 매력이 높은 신용채권 투자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베스트크레딧플러스펀드는 엄격한 크레딧 분석을 기반으로 중장기적 안정적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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