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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5’ 개막…이태원서 문화 축제 선보여

  • 2일 전 / 2025.09.17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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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에서 열리는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고 17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을 통해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아티스트를 만나는 현대카드의 대표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판 SXSW(South By Southwest)’로 자리매김했으며, 아트, 패션, 뷰티, 미스터리 등 새로운 장르까지 확대한 총 39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달 26일부터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한 프로그램 예약이 진행되었으며, K팝 아티스트 공연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브랜딩, 아카데믹 분야 프로그램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해외 일반 예매는 모두 매진되며 개막 전부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아시아권과 미국 등 북미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다빈치모텔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유희열 안테나뮤직 대표의 대담, 코미디언 이수지의 신개념 인류학 토크,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패션 브랜드 보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밀리 아담스 보디 아줄라의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음악 무대에서는 2000년대 J팝 신드롬을 이끈 힙합 그룹 m-flo와 인디 록 밴드 ‘웨이브 투 어스’, 국립무용단 안무가 최호종의 댄스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태원 거리 곳곳에서는 무료 프로그램도 확대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앞 ‘오픈 라디오’ 부스에서는 아티스트 인터뷰와 다빈치모텔 플레이리스트를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피식대학 이용주가 진행하는 MC 인터뷰도 진행된다. 거리에서는 산만한시선, 우희준, 테종 등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내 브랜드 숍에서는 커피, 패션, 전기차, 위스키 등 다양한 체험형 워크숍이 운영된다. 현대카드가 큐레이션한 10개의 팝업 스토어에서는 올리브영 레시피 체험, 메이커스 마크 칵테일 바,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태원 대로변과 한남동 골목 일대 40여 곳의 제휴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특별 메뉴, 굿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빈치모텔은 단순한 브랜드 경험을 넘어, 현대카드가 문화로부터 받은 영감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접점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이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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