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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업무시간 70% 단축"...한미글로벌, AI로 업무 효율성 높인다

  • 19일 전 / 2025.04.09 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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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기업문화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회의 내용 정리, 아랍어와 같은 특수한 언어 번역 업무를 인공지능에 맡겨 근무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도 높인다는데요,

사내 AI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한미글로벌을 전형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명령어를 입력하자 AI가 문서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합니다.

한미글로벌이 도입한 사내 AI 플랫폼 HG AI입니다. 

[인터뷰] 박상혁 / 한미글로벌 AX실 실장 
HG AI 포털은 기본적으로 저희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접목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일종의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형언어모델(LLM) 11가지 종류를 사용할 수 있고, 

영어권, 유럽권, 중동 등 주요 국가들의 언어 번역이 가능합니다.

기존엔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협업하는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업무 대응이 한층 수월해지게 된 것입니다. 

 

'비즈니스 제안, 격식 있는' 등의 정의만 내려주면 그에 적합한 조건에 맞춰 자동으로 문서를 작성해 주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이미지도 명령어만 입력하면 손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AI 플랫폼을 활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업무 시간을 70% 가량 단축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은혜 / 한미글로벌 해외사업팀 프로
업무에 실제로 적용을 해서 활용을 해봤을 때 제가 기존에 걸리던 업무 시간 대비 4분의 1 가량 줄어들어서 사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다른 일들에 조금 더 집중 집중할 수 있고 검토에도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미글로벌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PM 사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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