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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보험 시장 공략 가속…배타적사용권 앞세워

흥국화재가 틈새시장을 공략한 차별화 전략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치매·간병 등과 관련한 초고령화 사회 대응 상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이런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도 개선시킬 수 있었다.
◆ 치매 환자 실종 증가세…업계 첫 실종 담보 출시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최근 치매 대비 시장을 선점하며, 업계 최초로 '치매실종 비용'을 보장하는 담보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도 획득했다.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치매 환자 보호자 보장의 보험화' '업계 최초 치매 비용 보장 개발'이란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가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실종되면, 보호자 1인에게 최초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급한다. 보호자는 실종 시점에 치매 환자와 동거하는 민법상 친족으로 한정된다. 즉, 특정인으로 좁혀지지 않아 실효성이 높다. 보건복지부 집계 결과,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2020년에서 2024년 사이 26%나 증가했다.
치매 환자 실종 신고고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종 환자 중 8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런 흐름에 맞춰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을 개발했고, 흥국화재 역시 치매·간병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특약도 다양화한 것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고령자 친화적 보험상품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치매보험 시장 공략 가속…배타적사용권 앞세워
앞서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최경증 치매치료비 보장'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경증 치매(CDR 0.5점)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표적 치매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레켐비’ 등 약제비를 보장한다.
보험금은 최경증 치매·경증 단계 치매로 진단받고 뇌 속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일정 수준 이상 쌓인 경우 지급된다. 이 조건을 충족해 치료제를 7회 이상 투여하면 최초 1회에 한해 치료비 최대 1000만원을 받는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표적 치매 치료제 출시 뒤 치매 보험 매출액이 한 달만에 17배 늘었다"고 전했다.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는 이달까지 배타적사용권이 허용된다. 이런 차별화 전략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보장성보험 판매에 집중하며 수익구조를 개선한 게 주효했다. 흥국화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4% 증가했다. 보험영업수익도 1조3481억원으로 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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