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카드인 ‘신한카드 Air One(이하 에어원 카드)’의 플러스 혜택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에어원 카드로 해외 결제 시 일시불 이용금액의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해외 이용 시 1000원당 최대 2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기존 혜택과는 별도로 제공되며,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공항 라운지 서비스도 확대됐다. 기존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연 2회 본인 무료 입장 혜택에 더해 동반자 무료 이용 서비스가 연 2회 추가됐다. 여행 동반자와 함께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해당 혜택은 에어원 카드 AMEX 브랜드 고객이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한편 에어원 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상품으로, 국내 이용 시 1000원당 1마일리지, 항공·면세업종 및 해외 결제는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