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구글, 무신사와 함께 ‘8초 비오(Veo) 챌린지’ 개최

  • 3일 전 / 2025.09.16 08:58 /
  • 조회수 0
    댓글 0

 

구글은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구글의 최신 동영상 생성 툴 비오 3(Veo 3)를 활용한 8초 영상 제작 이벤트 ‘8초 비오(Veo) 챌린지’를 9월 16일 저녁 6시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일상 전반에서 생산성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다재다능한 구글의 AI 어시스턴트로, 학업과 일상 속 다양한 과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미나이를 직접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영상 제작 경험을 통해 AI 기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비오를 활용해 8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한 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무신사 박스 이미지를 활용해 “제미나이로 박스를 열면 내 __이(가) 현실이 된다!”는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스토리·게시물·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게시할 수 있다.

제미나이 대학생 1년 혜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재 구글 AI 프로를 사용중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먼저 최근 발표된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대학(원)생 1년 혜택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한 뒤, 비오로 제작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게시물은 반드시 무신사 공식 계정과 #8초VEO챌린지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한다.

수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10월 13일 무신사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총 65명의 참가자에게는 ▲참가자가 제작한 영상 속 무신사 박스를 열면 나오는 꿈을 실제로 지원해주는 ‘꿈 실현 패키지’ (1인, 300만원 상당) ▲구글 제미나이 커스텀 바시티 자켓(14명) ▲무신사 쇼핑 지원 쿠폰 3만 원권(50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글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학생들이 제미나이를 활용해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신사와 함께 기획했다”며 “비오 3, 나노 바나나(Nano Banana) 같은 제미나이의 최신 AI 기술이 캠퍼스 생활의 다양한 순간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가 되길 기대하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재미와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취향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구글과 함께 진행하는 영상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패션을 중심으로 기술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구글 AI 프로’ 요금제 1년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혜택을 통해 학생들은 제미나이의 멀티모달 검색, 코딩 지원, 동영상 생성 등 프리미엄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2T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