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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등 성공' 지주사 해외 IR 진행
- '리스크 여전' 규제 압박·대출 둔화

지난 한 달여간 약세를 보였던 주요 은행주들이 세제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털고 반등하고 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유지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금융지주사 회장들도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치며 은행주를 지원사격하고 있다.
◆ 주요 은행주 한 달간 '10% 조정'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은행주들은 지난 한 달여간 고점 대비 10% 안팎의 조정을 받았다. KB금융은 지난 7월 8일 12만2000원을 기록했지만, 이달 초 1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 기간 신한금융은 7만원대 중반에서 6만원대 중반으로 밀렸다.
하나금융은 9만원대 중반에서 8만원대 초반으로, 우리금융은 2만6000원대에서 2만4000원대로 내려앉았다. 이 같은 금융주 조정은 세제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 탓이다. 이재명 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통해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그러나 지난 10일 상황은 급반전됐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은행주가 일제히 급등한 것이다. 하루 만에 KB금융은 7% 가까이 뛰었고, 신한·하나·우리금융도 4%대 반등했다. 금융주 랠리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도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돌파했다.
◆ '반등 성공' 지주사 해외 IR 진행
또 종가 기준 3314.53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전주 은행주는 7.7%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률 5.9%를 초과상승했다. 국내 기관과 외국인은 은행주 순매수 전환해 수급 여건이 크게 개선된 한 주였다.
이날 11시 55분 기준 우리금융(+2.73%), 하나금융(+2.59%), KB금융(+1.51%), 신한금융(+1.15%)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소개(IR) 활동도 활발이 이뤄지는 중이다. 금융지주사 회장들은 직접 해외투자자들을 설득하며 밸류업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금융지주는 외국인 지분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집계를 보면 11일 기준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77.53%였다. 하나금융(66.85%,)과 신한금융(59.49%)도 50%를 넘는다. 우리금융도 47.2%에 달한다. 이달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 관계자들의 방한 때 기업가치 제고 방안과 주주환원 정책을 직접 설명했다.
◆ '리스크 여전' 규제 압박·대출 둔화
또 회장단은 다음 달 13~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 총회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부 장관, 글로벌 금융사 경영자들이 대거 모이는 자리로, 국내 금융지주 회장들이 매년 투자자 신뢰 확보 차원에서 참가해왔다.
물론 정책 리스크는 아직 남아있다. 정부는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전세대출 축소 등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기업대출 위험가중치 완화 여부를 논의하며 ‘생산적 금융’ 전환을 압박하는 상황이다. 홍콩 ELS·은행 LTV 담합 과징금 등 규제 노이즈도 여전하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8월 은행 대출성장률은 약 0.5%로, 가계대출 억제 정책 본격화로 인해 4분기 성장률이 더 낮아질 것"이라며 "올해 연간 은행 대출성장률을 약 3% 내외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은행주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이어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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