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와 차량가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네시스 시그니처(Signature)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6개월 기준 1.9%의 초저금리와 차량가 최대 5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8개월과 60개월 할부 이용 고객에도 각각 2.9%, 3.9%의 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2년 이후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장기 할부 이용 고객에게도 유리하다.

예를 들어, 5,300만 원 상당의 GV70을 36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총 188만 원, 9,620만 원의 G90은 347만 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제네시스나 현대·수입차 고객은 ‘더 베터 초이스(THE BETTER CHOICE)’ 혜택을 통해 최대 200만 원 차량가 할인과 제네시스·현대차 전용 카드 결제 시 최대 50만 원 할인과 5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보유 고객이 15일 이내 신차를 구매하면 ‘트레이드인(Trade in)’ 혜택으로 전 차종 200만 원 할인과 카드 결제 시 최대 25만 원 할인·25만 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단,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프로모션은 제네시스·현대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 1% 이상 선수금 결제 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6 GV80과 GV80 쿠페를 포함한 제네시스 전 차종을 1%대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금융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