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건설/부동산
  • 공유링크 복사

청약시장 숨고르기…9월 셋째 주 공급 3분기 ‘최저’

  • 7일 전 / 2025.09.12 13:30 /
  • 조회수 8
    댓글 0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투시도[사진=한화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투시도[사진=한화건설부문]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83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공가세대일반공급·오피스텔·공공분양·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올해 3분기 주간 단위 물량 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양 시장 내 숨 고르기 국면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4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480실, 오피스텔), 수원시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89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등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우정A1’(238가구)도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에서는 경북 고령군 ‘다산 월드메르디앙 센텀하이’(463가구), 부산 동구 ‘퀸즈이즈카운티’(268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은성산업과 은성건설은 경북 고령군 다산면 일원에 조성되는 ‘다산 월드메르디앙 센텀하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16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3개 동, 전용면적 74~121㎡ 총 463가구 규모다. 낙동강과 좌학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하며 월성일반산업단지, 성서1·2·3·4차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주변에 들어서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를 17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 규모의 복합 대단지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0~85㎡ 851가구는 지난해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 84~119㎡ 945실 규모로 이 중 480실이 1차 공급된다. 단지 인근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하며 웨이브파크, 시화나래 둘레길, 해양생태과학관,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조성하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의 모델하우스를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20㎡ 총 1534가구 규모다. 키즈&맘스 카페, 키즈 플레이 가든, 북가든 등 교육·돌봄 특화 공간을 비롯해 아너스 클럽, 릴렉스 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 날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조성하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다. 울산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옥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을 비롯해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법,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근린·행정시설과 인접해 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