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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 신임 서울성모병원장이 'K-메디칼의 허브'를 목표로 한 3대 비전을 발표했다.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 병원장은 “세대를 잇는 혁신과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며 “가톨릭 병원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면서도,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 갈등 해소와 특성화 진료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각 암센터를 암병원으로 발전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AI·정밀의료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의료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8년 완공 예정인 첨단복합의료센터를 통해 글로벌 연구·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신임 병원장 취임식에서 이지열 병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효선 기자]](/data/file/news/245775_222683_4313.jpg)
◆ 스마트 의료 선도...“진료·연구·교육 순환하는 병원 만들겠다”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은 비뇨의학과 전문의다. 단순한 수술 중심의 진료를 넘어 스마트 의료의 미래를 이끌어왔다. 이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수술뿐 아니라 원격진료, 유전체, IT, 디지털 치료제, AI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임상에 적용해왔다”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성모병원을 미래형 병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지열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초대 스마트병원장과 로봇수술센터장 등을 지내며, 첨단 의료기술을 환자 진료에 실질적으로 접목해온 인물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아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병원장은 "진료, 연구, 교육이 상호 순환하는 구조를 병원 내에 확립하겠다"며, 환자 중심 치료뿐 아니라 의학 발전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서 병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실제 이 병원장은 비뇨기암 분야에서 로봇수술 2,000례를 기록하며 국내 수술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정교한 수술은 물론, 루테슘(Lu-177) 치료, 나노나이프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전립선암과 같은 고난도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병원장은 “스마트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넘어 삶의 질을 바꾸는 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성모병원을 세계가 인정하는 연구중심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의료 현장의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K-메디칼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3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효선 기자]](/data/file/news/245775_222684_4445.jpg)
◆ 의정갈등 해소...“환자를 위한 병원 만들겠다”
서울성모병원은 창립 초기 명동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9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품고 생명을 존중하는 전인적 치료의 사명은 지금도 병원의 핵심 가치로 살아 숨 쉬고 있다.
2009년 강남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지열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을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중증환자 진료 공백 해소와 특성화 진료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의정갈등으로 인한 진료 차질과 관련해 “병원장으로서 무엇보다도 의정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고, 무너진 진료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혈액병원, 암병원, 심뇌혈관병원, 치과병원뿐 아니라, 기존 암센터와 비뇨기암센터를 각각 ‘암병원’, ‘비뇨기암병원’으로 특화·확장해 진료의 전문성과 깊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I 정밀의료와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반포 일대를 첨단복합의료센터로 조성하고, 진료·연구·교육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병원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지열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이미 중국, 몽골, 두바이 등 전 세계 환자들이 찾고 있으며, 일본과 중동의 의료진들이 연수를 희망할 정도로 K-메디칼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파하며, 서울성모병원을 K-메디칼을 대표하는 국제 의료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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