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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규제 완화 앞장설 대변인 절실"
- "서태종·김근익·이동철·김상봉 등 주목"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핀테크와의 경쟁,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따른 결제시장 변화." 카드사 관계자들이 꼽은 최대 현안들이다. 그리고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이 이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주길 바란다. 캐피탈 업계에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다. 연체율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등의 문제로 고민 중이다. 정완규 협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차기 협회장이 업계에 산적한 과제와 고민들을 해결해줄지 주목된다.
◆ "이번에도 당국과 소통할 관료 출신?"
11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임기가 만료될 예정으로, 누가 차기 협회장에 선임될 지 관심이 높다. 카드론 대출 규제 강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정부의 규제로 업황이 위축된 상황이다. 따라서 금융당국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관료 출신이 선출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회원사들의 이해관계를 효과적으로 대변하기 위해선 당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규제 완화나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해 당국과 소통해 줄 수 있는 분이 업계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사 대변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간편결제업체와 카드사가 서로 다른 규제를 적용받아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간편결제는 전자금융업법, 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을 따르다 보니 동일한 리워드를 제공하기 어려운데, 이 부분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대출 규제 완화 앞장설 대변인 절실"
특히 규제 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는 대표적인 현안이지만 최근 조정이 이뤄진 만큼 당장 시급성은 크지 않다"며 "다만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신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따라서 카드론 등 대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협회의 대응 필요성도 커졌다"며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카드 간 리워드 격차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간편결제로 쏠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협회장이 언제 결정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현재 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이사회 일정을 조율 중이다. 여신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 해킹 사고, 금융감독원장 간담회 등으로 협회장 선출 일정을 서두르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 "서태종·김근익·이동철·김상봉 등 주목"
통상 협회장 선출 절차를 거치는 데 최소 한 달, 길게는 두 달 정도 소요된다. 그동안 주로 관료 출신이 여신협회장을 맡아왔다. 역대 회장 대부분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출신이었다. 이번에도 금융당국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관료 출신들이 하마평에 올랐다.
관료 출신으로는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거론된다. 관료 출신은 ‘관피아’ 논란이 뒤따르지만 당국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반면 실무 이해도가 높은 민간·학계 인사들도 주목받고 있다.
민간 출신으로는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우상현 비씨카드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단연, 중요한 건 과거 몸담았던 업계가 아니다. 업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인사가 적합하다는 게 상당수 회원사들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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