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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앱테크 ‘포인트 서비스’ 이용자 20만명 돌파

  • 8일 전 / 2025.09.11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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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의 대표적 앱테크 서비스인 ‘포인트 서비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금융과 일상, 재미를 결합해 투자로 연결되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포인트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고객은 키움증권 앱(영웅문S#)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매일 얻을 수 있다.

미션은 출석체크, 오늘의 재물운 확인하기 등 생활밀착형 과제와 해외주식 종목찾기, 투자리포트 웹툰보기, 키움비중 상위종목 보기 등 투자연계형 과제로 구성됐다. 일일·주간·특별 미션을 합쳐 총 30여 개의 항목이 제공된다.

포인트는 ‘1포인트=1원’으로 환산되며, △해외 소수점 주식 △국내 소수점 주식 △펀드 매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같은 글로벌 종목이나 미국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등에도 소액 투자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재미와 작은 이익을 연결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포인트 취득 항목과 사용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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