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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영향력 지속적으로 확대, 거시 리스크도 주목"

누빈자산운용이 글로벌 부동산시장이 조정기를 지나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또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실물자산 투자 적기에 온 것으로 봤다. 부동산 리스크가 완화되고, AI로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물자산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부동산 투자 여건 우호적, 리스크 상당 부분 완화"
누빈자산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글로벌 실물자산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분석을 발표했다. 채드 필립스 누빈 리얼에스테이트 글로벌 대표는 "2022년 주식과 채권이 하락하면서 분모효과로 인해 포트폴리오 내 부동산 비중이 목표치를 상회했으나, 이후 상황은 반전됐다”고 말했다.
실제 사모 부동산이 전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10.0%, 2022년 13.7%였지만, 지난 6월 말에는 7.6%로 떨어졌다. 다만 필립스 대표는 현재 부동산 투자 여건은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2분기 연속 글로벌 자산가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자산가치 상승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몇 년간 신규 물건 공급량이 크게 줄어 임대료 상승 여지가 있고, 임차인과의 협상력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에비게일 딘 누빈 리얼에셋 글로벌 전략 책임자 역시 부동산시장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딘 책임자는 “전 세계 부동산은 이미 가치 재조정을 거쳤다”며 “안정적인 임대 수입 덕에 글로벌 평균 가치가 두 분기 연속 반등했고, 총수익도 네 분기 연속 플러스”라고 분석했다. 이어 “부동산의 3대 위험은 가치 하락·공급 과잉·수요 소실인데, 2022~2024년 조정으로 앞의 두 가지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 "AI 영향력 지속적으로 확대, 거시 리스크도 주목"
AI가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다. 딘 책임자는 "미국 빅테크 매그니피센트7(M7)의 성과를 보면 글로벌 시장이 AI에 얼마나 확신과 자신감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며 "부동산시장에선 이런 현상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향후 몇 년 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실물자산의 포트폴리오 역할도 분석했다.
필립스 대표는 "장기적으로 실물자산 편입은 수익률 제고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보여왔는데, 특히 농지·산림 등 내추럴 캐피털은 전통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위험 분산 효과가 크다”며 "AI 확산으로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에너지 수요도 동반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딘 책임자는 “매그니피센트7 주가 흐름만 봐도 시장이 AI의 변화를 신뢰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실물자산의 혁신과 생산성 개선은 이제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AI 붐으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관련 인프라 자산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비프 오르소 누빈 인프라스트럭처 글로벌 대표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정부 정책이 민간 자본을 어떻게 지원 또는 제약할지가 핵심 변수"라며 “금리와 기대 인플레이션, 상장시장 변동성은 사모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글로벌 거시 리스크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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