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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data/file/news/245530_222443_1654.jpg)
새 정부 들어 두 번째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다. 6.27부동산대책이 대출규제를 통한 수요억제가 주요 골자라면, 이번 9.7부동산대책의 핵심은 공공주도에 있다. 용지매각 중심이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지매각을 중단하고 직접 주택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노후청사 개발, 유휴부지 활용, 철도역 활용 등 공공의 역할이 한층 강화됐다.
민간은 공공과의 협조하거나 정비사업 등의 사업 추진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우려되는 것은 부채규모가 큰 LH가 제대로 시행을 할 수 있을지 여부다.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한다면 상당한 재정 부담이 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공공분양이라는 특성상 저렴한 공급이 이뤄져야 하는데 제대로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나와봐야 하겠지만 현 수준으로는 서울, 수도권 등 핵심지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공급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돼 신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공급대책을 기다리며 잠시 숨을 골랐던 수요자들이 다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6.27대출 규제로 수도권 내 주택담보 대출 한도가 6억원 이하로 제한되면서 자금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중소형 면적들은 더욱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통상 아파트를 분양 받으면 대출을 받아 보유한 후 입주 때 잔금대출로 전환했는데 6억원 대출 한도가 정해지면서 규제 이전보다 마련해야 할 현금이 많아졌다. 대출 규제 시행 이후 평균 가격이 높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10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의 해지가 대출 규제 이전보다 증가(주. 대출 시행 전후 3주간 10억 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 해제 비율이 약 9%P 가량 증가)하는 등 수요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분양가는 계속 상승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7월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공급 면적 기준)당 4544만원으로 전용면적 84㎡은 15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6억 대출을 감안하면 9억원의 현금이 필요하다. 전용 60㎡이하의 경우, 평균 분양가는 11억대로 낮아지고 필요로 하는 현금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면적 선택지를 달리해 부담을 줄인다면 지역 선택지를 달리해 부담을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7월 기준, 경기도 3.3㎡당 평균 분양가는 22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평균 분양가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기지역 가운데는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서울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소위 ‘준서울’, ‘서울 접경지’의 지역들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들이 광명, 안양, 과천, 김포, 부천 등이다. 이런 가운데 준서울 경기 지역에서 하반기 분양을 앞둔 곳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경기 광명에서는 GS건설이 ‘철산역자이’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시 철산동 광명 12R 구역을 재개발해서 들어서는 총 2045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걸어서 5분 내외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철산역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쉽다. 광덕초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철산동 재개발·재건축 중 가장 핵심 위치로 꼽힌다.
안양에서는 GS건설이 만안구 안양동 일대 상록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9월 중 분양한다. 수리산 인근에 총 171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로, 이 중 전용 49~101㎡ 6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전철 1호선 명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정거장 거리의 안양역과 금정역으로 월곶판교선, GTX-C노선 등이 연결되는 교통호재도 갖췄다.
김포에서는 BS한양이 사우동 풍무역세권지구 풍무역세권지구 B1블록과 B2블록에서 전용 59~105㎡, 총 171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풍부역세권지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며,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되는 풍무역이 있다.
부천시에서는 쌍용건설이 괴안동3D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59~84㎡, 총 759가구 규모다.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구로구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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