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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최고 경쟁률 60.76대 1

  • 9일 전 / 2025.09.10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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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원에서 선보이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의 1순위 청약 결과, 60.7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3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644건이 접수되며 평균 14.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6430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62㎡ 타입으로 60.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년간(‘22년 8월~’25년 8월) 수원시에서 분양한 총 12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자 최다 청약접수다(부동산R114, 9월 9일 기준). 특히, 앞서 최고 기록을 세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4442건 접수, 12.07대 1)’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은 단지의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초역세권 입지와 최고 40층 고층 설계,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직주근접성 등의 장점들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형 평형 공급과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견본주택 개관 시 주말 3일간 1만2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였고, 이러한 관심이 실제 청약 결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영통 생활권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편의, 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역에서 희소한 신축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전 타입 이면창 및 입면분할 창호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등 특화 설계가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차별화 또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세대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일~10월 1일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5% 분납제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2030년 입주 예정으로 자금 마련 기간이 충분하고 1년뒤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해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전 타입 이면창 및 입면분할 창호로 탁트인 개방감과 주방 조망형 시스템 창호 적용으로 더욱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 전 주택형에 대형 안방 드레스룸이 있으며, 전용면적 100㎡ 전 주택형은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거실 팬트리가 적용돼 모든 주택형의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커뮤니티 공간도 다채롭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골프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피트니스클럽, 실내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5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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