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신한자산운용 '미국테크 TOP10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 10일 전 / 2025.09.09 15:57 /
  • 조회수 20
    댓글 0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브로드컴 등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특히 연금·ISA 등 절세계좌를 활용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 금액은 270억원에 달한다. 최근 한 달 간 구글과 브로드컴이 각각 16.42%, 13.34% 오르며 ETF 수익률도 같은 기간 2.85% 상승했다. 3개월 수익률은 19.05%에 달한다. 2024년 5월 상장 이후 누적 성과는 47.83%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ETF 성과를 견인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는 연금·ISA 계좌를 통한 장기 적립식 투자로 글로벌 혁신 기업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SOL ETF 블로그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매수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장기 투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