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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LG전자, AI 스피커 '조 단위' 매출 도전···신제품에 유명 뮤지션 윌아이엠 참여

  • 20일 전 / 2025.04.08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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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G전자가 앞으로 수년 안에 오디오 사업에서 조 단위 매출을 올리겠다며 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오디오 사업에서 주력으로 'LG엑스붐 브랜드'를 밀고 있는데, 글로벌 뮤지션과 협업하며 신제품도 공개했습니다. 배석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글로벌 오디오 시장을 개척 중인 LG전자가 엑스붐 신제품 스피커 3종을 선보였습니다.

신제품은 'LG 엑스붐 그랩', '엑스붐 스테이지', '엑스붐 바운스' 등 3가지 모델입니다.

무선 신제품에는 AI 기술이 탑재됐습니다.

스피커가 배치된 공간 크기에 따라 최적의 음향으로 보정해주고, 맞춤 조명도 제공해 몰입감과 청취 경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싱크] 오승진 / LG전자 한국영업본부 MS마케팅담당(상무)
"어떤 장르의 어떤 종류의 음악이냐에 따라서 기계가 최적화해서 가장 좋은 소리를 내고. AI가 공간을 인식해서 어떤 환경에서 음악을 듣더라도 가장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도록 AI가 만들어주고."

엑스붐은 LG전자가 2013년 출범시킨 무선 오디오 브랜드입니다.

엑스붐은 그간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오디오 브랜드로서 입지를 키워 왔는데, 이번 신제품에는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윌아이엠도 참여했습니다.

윌아이엠은 음향 튜닝과 제품 방향성 설정에 관여하며 경험 설계자 역할로 브랜드 정체성 구축에 힘을 보탰습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약 8000억 원 안팎의 오디오 사업 매출을 ‘조 단위’ 규모로 키워내겠다며 제품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영상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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