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산업을 선도하는 GS네오텍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AI 고도화를 통한 비즈니스 플랫폼 혁신’ 하이브리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AI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강남파이낸스센터(GFC) 구글 코리아 사옥에서 실시된다.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 임직원 및 직장인들에게 구글 AI 기술과 GS네오텍 업무 혁신 전략을 결합한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전해질 예정이다.

GS네오텍은 총 네 개 세션에 걸쳐 ▲구글 워크스페이스 with Gemini(제미나이) ▲노트북LM ▲AI 애플리케이션(구 에이전트빌더) ▲에이전트스페이스 등 AI 기초 활용법부터 고도화 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AI 초보에서 고수가 되기까지, 일반 직장인 사례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돼 AI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손쉽게 이를 도입하고 활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구글 워크스페이스 with Gemini’ 세션에서는 메일, 캘린더 등 협업 툴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노트북LM’ 부문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요약하고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기반 리서치 어시스턴트의 활용법을 다룬다. ‘AI 애플리케이션’은 코딩 없이 대화형 AI를 구축하고, 구글 검색 및 기업 데이터와 연동하는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스페이스’가 소개된다.

또 GS네오텍 대규모언어모델(LLMl) 빌더옵스 솔루션 주요 기능과 실제 적용 사례도 다뤄지며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기업들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산업별 니즈와 환경에 맞춰 손쉽게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세미나는 AI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넘어서,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GS네오텍은 앞으로도 AI에 기반해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혁신적인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