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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들 "포용적 금융 확대 약속, 정책적 지원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서민금융기관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등 부동산 경기에 편승한 고위험 여신을 지양하고, 저축은행 설립 취지에 맞게 서민 금융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에 집중해달란 것이다. 또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도 조성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4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간담회에서 이같은 사안들을 강조했다.
◆ 금감원장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 자금공급 최우선"
우선 이찬진 금감원장은 “예금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상향된 만큼,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제도를 적극 안내해 금융 권리를 보장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2금융권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그는 "저축은행 고객 상당수가 금융 취약계층인 만큼 보이스피싱, 불법 계좌 개설, 불법 사금융 등에 더 쉽게 노출된다"며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안면인식 시스템과 안심차단서비스 도입 등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밝혔다.
또 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고위험 부동산 대출에 의존한 단기 수익 추구가 건전성 악화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 고위험 여신을 지양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자금 공급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부실 PF 정리와 함께 충당금 적립, 자본 확충 등을 통해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달라"고 말했다.
◆ CEO들 "포용적 금융 확대 약속, 정책적 지원 필요"
이같은 금감원장 제안에 저축은행 CEO들은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고 금융 애로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성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해 지역 내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하고, 하반기에도 부실 PF를 정리해 건전성 회복과 신뢰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밖에 CEO들은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경쟁 심화와 신규 성장 동력 약화 등 경영 여건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위해 금융당국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찬진 금감원장 역시 “업계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감독·검사업무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들은 대부분 기존 과제의 연장선에 있는 내용들이었다. 금감원은 "규제 완화, 영업구역 확대, 중저신용자 지원 등의 과제를 2차 테스크포스(TF)에서 다시 논의할 것"이라며 "상반기 논의가 미흡했던 과제들을 점검하고 업계와 협력해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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